반응형 SMALL 역사공부31 이 시각 세계는(동시대 일어난 여러 사건들) 숫자를 어려워하지만 연도 외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요. 나름의 연도를 외우는 방법으로는 이야기를 첨가하는 방법인데요. 연도 자체에 의미륿 부여하는거에요. 사실 연도 자체는 숫자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연도 안에 사건을 이해하고 외우는 것이죠. 예로는 313년을 외울 때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의 미천왕이 낙랑을 몰아냈던 해이기도하고 유럽의 로마에서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크리스트교를 밀라노칙령을 통해 공인한 해이기도 해요. 또 622년은 이슬람의 마호메트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천도한 해이기도해요. 헤지라라고 하고 이슬람 원년이라고도 합니다. 622년을 기준으로 날짜를 세기도 해요. 일본에서 622년은 쇼토쿠태자가 사망한 해이기도 하죠. 이런식으로 연결해서 저만의 이야기로 만들어요. 혼자만 웃긴 이.. 2021. 5. 27. 아편전쟁(1차 중영전쟁)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아편전쟁의 내용과 이후 맺은 조약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지난 포스팅에서 당시 청나라 황제였던 도광제가 엄금론자 중 한명인 임칙서를 흠차대신(황제가 특별한 명령을 내려 파견하는 대신)으로 광동에 보냈어요. 아편과 관련된 문제를 하루 빨리 처리하길 원했어요. 광동에 간 흠차대신 임칙서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임칙서는 아편과 관련된 문제를 철저히 단속하기로 유명했던 사람이에요. 그랬기에 황제가 흠차대신으로 임명을 했던거 같아요. 1839년 3월에 광동에 도착한 후 임칙서는 우선 중국인 아편 관련자를 체포하고 아편을 몰수했다. 다음으로는 외국인들에게 서약서를 받아내도록 공행 상인들에게 명령했다. ( 중략 ) 영국 무역 감독관 찰스 얼리어트가 외국 상인들의 아편을 거두어 제출했고 그.. 2021. 5. 25. 로마의 평화 ‘팍스로마나(Pax Romana) 지난 포스팅에서 팍스 몽골리카를 알아봤는데요! 내용 중에 팍스 로마나가 있었어요. 너무 간략하게 언급하고 지나간게 마음에 걸려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다루려고 해요. 팍스로마나(Pax Romana)는 bc 1세기 말 제정을 수립한 아우구스투스의 시대부터 5현제 시대까지의 약 200년간 계속된 평화이다. 로마의 평화라고도 하며 이 시대는 변경의 수비도 견고하였고, 이민족의 침입도 없었으며, 국내의 치안도 확립되어 교통, 물자의 교류도 활발 하였다. 로마 제국 내의 각지에서 도시가 번영하여 전 국민이 평화를 구가했다.(네이버 두산백과 ‘팍스로마나’) 카이사르가 암살된 후 카이사르의 양자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래피두스가 제2차 삼두정치를 열어요. 기원전 36년에 래피두스가 삼두정치에서 빠지게되고 옥.. 2021. 5. 22. 원나라에 방문한 외국인들 여러분 혹시 팍스 몽골리카(Pax Mongolica)를 들어보셨을까요? 제가 고등학교 시잘 세계사를 배울 때에는 팍스 로마나(Pax Romana)는 들어보았어요. 팍스 로마나는 ‘로마의 평화’에요. 이는 아우구스투스가 제정을 성립한 이후로 로마 제국에 평화가 200년간 지속되었기에 그렇게 불렀어요. 그렇다면 팍스 몽골리카는 어느 시기를 의미할까요? 바로 몽골 제국이 출현한 13세기부터 14세기에요! ‘팍스 몽골리카’라는 말은 몽골의 정복에 의해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 지역이 정치적으로 단일한 제국 영역 안에 편입되고, 이에 따라 정치, 경제, 문화적인 교류가 광범위하고 긴밀하게 일어난 역사적 현상을 지칭한다.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156p) 몽골제국은 수많은 정복 전쟁을 통해 동쪽의 만주, 서쪽의 폴란.. 2021. 5. 21.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