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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취미4

컨셉진 스쿨 - 에세이쓰기 프로젝트 요즘, 내 마음을 돌아보는 일을 자주 한다. 때가 되면 명상을 하고, 스트레칭 및 림프 마사지를한다. 또는 마음을 들춰볼 수 있는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며 글을 쓰기도 한다. 온전히 나를 위한 일이다. 어린 시절 했더라면 좋았을 이 모든 것을 이제야 조금씩 하고 있다. 조금더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해. 친구의 권유로 한 달 동안 에세이를 써보기로 했다. 다섯명이 모이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나의 책을 만들 수 있다 하여 친구의 친구들까지 합세했다. 매일 오전 8시, 단어를 제시해준다. 그 단어를 하루 종일 고민하고 한편의 에세이를 쓴다.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나를 돌아보기에 꽤 괜찮다. ‘단어 하나가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크게 의미를 두지 않났는데, 3일간 쓴 나의 글은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을 떠올.. 2021. 7. 4.
고양이 뱃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손에 꼽으라면 당연 고양이다. 어릴 때는 정말 고양이가 무서웠는데 특히 눈빛이 너무 너무 무서웠다. 고등학교때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게 되면서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눈빛이 빛난다고 해도 괜찮다. 그것또한 귀여우니까. 남편이랑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고양이는 귀엽기 때문에 살아 남았다고 할 정도로 귀여움이 넘친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의 매력을 알면 좋겠다. 예전보다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서 다행이긴 하다. 나의 가족 냥이 두마리 중 첫째는 코숏이고 삼색이다. 여자 냥이다. 둘째는 아마도 터키쉬 앙고라와 코숏의 혼혈 같다. 노랑 태비다. 두 냥이 모두 길에서 살던 아이들이다. 코숏은 몸이 아파서 엄마냥이가 버린 아이고, 노랑이는 형제들과 함께 쓰.. 2021. 2. 27.
[독서기록] 생각을 모으는 사람 - 모니카 페트 친구랑 밀리의 서재 구독을 함께 하며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2주에 한번 씩 같은 동화를 읽고 나눈다. 처음 했는데 두근두근, 독후감을 아주 오랜만에 써서 그런가 조금 어려웠다. 앞으로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며 우리의 생각이 말랑 거리길 바라며, 우리의 생각이 더욱 풍부해지길 바란다. * 출처를 모두 밝힙니다. *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책의 출처 제목 : 생각을 모으는 사람 작가 : 모니카 페트 0) 책을 읽은 기간 : 2021.02.08. - 2021.02.19. 1) 책을 읽게 된 동기(선택하게 된 동기) - 쉽게 읽을 수 있고 무겁지 않은 그러나 의미가 담긴 책이면 했다. 2) 책의 내용 - 매일 새벽 6시 30분에 자신의 집 앞을 지나가는 부루퉁 아저씨를 관찰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2021. 2. 20.
[문구취미] 책갈피를 모아요 책을 진짜 자주 많이 많이 구입하는데요. 다 읽는건 아니지만 헿헿 그만큼 책갈피 모으는 것도 좋아해요. ‘책갈피’로 나온 제품들도 있지만 책갈피가 아닌데 할만한 것들도 책갈피로 사용하고 있어요! 헿헿 특히 옷이나 가방을 사면 빳빳한 상표(?)를 사용합니다. 책갈피를 자랑해 보아요- 사실 이거 말고도 많은데, 그리고 책 사이에 꽂혀있는 것들도 어딘가에 있겠지 헿헿 친구들이 선물해주고 내가 구입한 것들이 있고, 중간에 신발 가죽 조각은!! 보라색 클락스 신발을 구입 했는데 상표로 있던것. 가죽이 좋아서 책갈피로 :) 신발 상표 밑에 프루아 가죽은 지갑을 샀는데 가죽 조각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이것도! 책갈피로!! 중간 중간 귀여운 늑대 그림이 있는 것은 자석이다. 책갈피를 열어서 원하는 페이지에 착!! 알폰..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