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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만 과일식을 했고 오후부터는 식이를 하지 못했다. 시아버지 환갑으로 가족 식사를 했고 점심부터 조금씩 흐트러졌다. 흐트러지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다시 돌려올 마음이 있었으니까. 하나하나 신경쓰면 지속가능하게 하지 못할거란 생각이었다.
저녁도 거하게, 아주 오랜만에 야식에 맥주까지 먹었더니 일요일 아침은 먹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아버님 생신이 일요일이었기에 아침을 안먹을 수 없었다. 밥도 조금 미역국도 조금해서 먹었지만 전날 소화되지 않은 음식들이 버거웠다. 점심엔 감자튀김을 먹고 먹지 않던 우유까지 먹었다. 식사의 불균형을 아주 철저하게 이행했다. 배는 내내 구륵구륵 거리고 가스도 가득 찼다. 저녁은 보통 한식으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까지도 가스가 많이 차고 구륵구륵 거린다.
결론은 내 몸을 지켜본 결과, 식이할때가 몸이 편했고 과하게 먹으니 며칠에 걸쳐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이런 날들이 종종 있겠지만 오늘을 생각해서 자제해야겠다. 다시 식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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