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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11

입춘 글태기처럼 아무것도 쓰기 싫고 하기 싫어서 몇 주간 방치했는데 이러면 아예 안하지 싶어서 챌린저스 블로그 글쓰기를 강제로 했다. 뭐든 강제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하니까 좋다. 어쩌면 다행이다. 어제는 입춘(立春)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듯 가정 내 행사가 있었다. 입춘첩을 써서 현관 문에 딱 붙여 놓았다. 봄이 들어오는 시간이 있다고 한다. 올해는 지났지만 2월 3일 밤 11시 59분이다. 그때 준비해둔 입춘첩을 현관에 붙이며 소원을 빌었다. 소소하며 든든한 소원들이다. 아래의 사진은 작년 입춘에 해뒀던 것이다. 작년에 빌었던 안녕과 평화 덕분에 무사하게 보냈던것 같다. 올해도 그렇게 우리를 지켜주길 바란다. 작년에는 색연필로 적었는데 올해는 붓펜으로 적어보았다. .. 2021. 2. 4.
어플 밀리의 서재 이용하기 언택트시대 연초 모임을 또 했어요. 헿헿. 이것도 은근히 매력있어요. 맥주 두 캔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이번에 안주는 치킨이랑 마라탕과 과자를 사서 아주 신나게 먹었어요. 😍😍 이번에도 선물 나눔을 했어요! 제가 준비한 선물은 샤워 가운이에요. 사실 구강 세정기를 했는데 모두 가지고 있어서 차선책으로 샤워 가운을! 겨울철에 샤워가운은 정말 필수템이니까요. 제가 받은 선물은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인데요! 생각 이상 좋아요. 사실 알라딘 ebook을 사용하고 있고 전자책의 매력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다양한 전자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밀리의 서재 가입 하려고 봤더니 1개월 이 무료에요. 대박. 그래서 먼저 1개월 무료 먼저 사용하고 3개월 정기 구독권을 사용하려고 해요. 😍😍 짱조아. 다양한 책.. 2021. 1. 6.
언택트 시대 연말 모임 친구들과 언제 만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사실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만나기 힘들었고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힘들었어요. 시험이 11월에 끝났고 끝나면 보자고 했는데 어째서 코로나 더 심해진거죠? 한번 만나면 이야기를 줄줄 하는데, 그래야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흑흑. 세상에나 마상에나 못만난다니? 그래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스카이프로 만났어요! 줌으로 하려 했으나 무료가 40분 뿐이라 스카이프로! 친구들은 노트북으로 했고 저는 폰으로 했어요. 모일 수 없어서 사용하지 못한 돈을 각 10만원씩 통장으로 쏘고, 그 돈 안에서 각자 먹고 싶은 술과 안주를 사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리고 3만원 내에서 선물을 골라 사다리를 탔어요! 친구들은 곱창, 양꼬치를 주문 했고 와인과 무알콜 맥주를 선택했어요. 저는 지코바 치.. 2020. 12. 29.
애플 망고 바 GS편의점에서 발견한 애플망고바에요. 생과일 100%. 생망고를 얼려둔 듯 해요. 아이스크림 먹기 부담일 때 좋아요! 사실 과일을 좋아해서 매우 만족 해요. 😍😍 gs편의점에서 1+1으러 판매해서 두개 먹을 수 있어요. 202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