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리뷰 :D 있던 물건 재조명 🤣🤣
전에는 정수기를 사용 했는데, 집에서 물 마실 일이 크게 줄어들고 아깝다는 생각에 코스트코나 아니면 2리터 6개씩 사다 놓고 먹다가 플라스틱 남발인듯 하여 10리터용 주전자를 사서 물을 끓여 먹기도 했다. 그러다 친구들을 통해 브리타 정수기를 알게 되었다!! 사실 코스트코에서 장 볼때 종종 보곤 했는데! 잘 모르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역시 주변의 뿜뿜이 중요한 순간이다!
우리는 3.5L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한지는 2년 정도! 하나의 필터는 1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 대략 4주, 4주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뚜껑에 달린 장치이다. 장치에 표시된 막대가 하나씩 줄어 든다. 브리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정수기는 자주 청소 할 수 없기에 눈으로 볼 수 있고 직접 청소 할 수 있는 것이 용이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나도 그러했다. 그러나 나는 보통 바가 사라지는 일주일째 물통을 닦는다. 하.. ㅋㅋㅋㅋㅋㅋ 내가 마시는 물이니 괜찮다.
모두 다 사용되면 막대가 사라지고 텅빈 공간이 된다.
필터교체를 하고 스타트 버튼을 아주 꾸욱- 눌러주면 막대기가 꽉찬다. 그럼 다시 한달 시작-
브리타 정수기 필터다. 브리타 정수기는 독일 제품이다. 독일 제품은 나도 모르게 믿게된다는 점. ㅋㅋㅋㅋㅋㅋ
브리타 필터를 구입하면 제품 상자에 장점이 쭉 적혀있는데 수돗물이 맛있는 물로 바로 정수 된다는 점, 커피와 차의 온전한 풍미를 살려준다는 점, 요리에 사용할 때 건강한 물이라는 점이다. 필터 안에 들어있는 천연 코코넛 껍질이 불순물을 제거해준다고 한다. 마지막 주 쯤 사용하면 코코넛 껍질의 초정밀 활성탄이 조금 나오긴 하는데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다.
본체 뚜껑 전체를 열지 않고 작은 뚜껑만 열어서 물을 넣으니 편리하다. 조금의 단점이라면 물을 가득 넣었을때 물이 여과 되기 전에 물을 따라마신다면 여과필터가 물 무게 때문에 훅 빠질 때가 있다.
수돗물과 여과된 물이 섞이는 일은 없다. 그건 안심!
작은 사이즈도 있는데 캠핑이나 나들이에도 적합할것 같다. 필터는 모두 동일해서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필터 포장지에 필터 교체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물을 받아 놓고 새 필터를 넣어서 물이 통과되도록 여러번 흔들어주고 물을 버리기를 반복한다. 이때 잘 해두면 마지막 주 쯤 활성탄이 나오지 않는다.
다 되면 두번 정도 여과해서 물을 마시라 하는데 나는 3번 여과해서 마신다. ㅋㅋㅋ
브리타 정수기는 한달에 한번 필터 교체가 조금 귀찮을 수 있으나 일회용 물(?)을 사용하는 것 보다 환경에 이롭기에 매우 만족한다. 작은 것도 구매해서 나들이나 캠핑 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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