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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리뷰

파쉬 보온 물주머니

by Sueña. 해나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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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리뷰 :) 있던 물건 재조명 🤣🤣


내가 느끼는 추위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면 하나로 정의할 수 없다. 손과 발은 열이 많아서 잠을 잘 때 이불을 그 부분을 덮지 않는다. 그러나 추위는 많이 탄다. 특히 배가 시린 것이 싫다. 그러나 집에 보일러를 자주 틀지 않는다. 어린 시절 웃풍이 있는 집에서 자라기도 했고 현재도 보일러는 일부분 30분 이내로 훈훈해질 정도로만 켠다. 절약의 의미보다는 안방에 보일러를 켜고 자면 첫째로 촌년병처럼 얼굴이 후끈해지고 둘째로 더워서 잠을 자지 못한다.

그래서 마련한 방법은 집에서는 손수건으로 항상 목을 감싸고 있고 따뜻한 가디건 종류의 옷을 입고 있는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추울 때는 보온 물주머니를 이용한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물주머니에 넣고 배나 다리에 올려 둔다. 세상 따뜻하다. 잠 잘때도 배 위에 올려 놓고 자면 훈훈하게 잘 수 있다.

이 물주머니는 2017년에 구매를 했다. 당시 같이 공부하던 쌤이 동생이 독일에서 구매해줬다고 했다. 나도 완전 반하여 인터넷에서 ‘파쉬 보온 물주머니’를 검색후 구매하였다. 커버도 다양하고 크기도 여러가지 있다. 나는 2리터용을 구매하여 잘 사용 중이다. 쌀쌀한 계절에 딱이다. 구매 후 너무 괜찮아서 엄마, 동생, 이모, 친구, 시어머니 등에게 선물하거나 소가해였다. 좋은건 같이 뿜뿜해야하니까. 가격도 저렴하다ㅋㅋㅋ


화려하게 - 이 커버의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입구- 완전 튼튼하다. 그래도 뜨거운물을 넣을 때는 조심! 2리터를 완전 가득 넣지 않는다. 3분의 2나 1을 넣고 사용한다. 뜨거운 물을 넣고 한김 빼줘야 빵빵해지지 않는다. 그때도 조심!


장점을 생각해보자면 정수기 물도 가능하다. 이것만 있고 포트만있다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단점은 아무래도 무게? 그래도 따뜻하니까 커버가능.


커버 분리 가능하다. 만약에 부착되어있는거라면 싫었을것 같다. 분리해서 본체도 닦아준다.


분리된 커버, 세탁 가능하다. 그리고 다양한 커버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아직 구매해본 적은 없지만 구매가능하다.


우리집 냥냥이 봄봄이도 사용한다. 뜨신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니꼐. 으르신 같다. ㅋㅋㅋㅋㅋ


봄노인, 집사야 보일러 물주머니 대령해라-

소비용 인스타 :) @habri_ex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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