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집밥4

집쿡 이귀남 찝닭 밀키트 내돈내산 새 리뷰 :) 요즘은 밀키트가 정말 잘 나온다. 굳이 그 가게에 가지 않더라도 밀키트를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 물론 가서 먹는 맛 보다는 덜하지만, 아무래도 분위기를 먹는 것도 있은까 말이다.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수준급이다. 사실 이귀남 찜닭을 구매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구 '구월마켓'에서 주전자 오픈 하는 날, 주전자만 구입하기 그래서 찜닭까지 같이 구입을 했다. 이귀남 찜닭은 인스타에서 많이 봤는데 맛이 좋았다. 그 옛날 안동 찜닭 골목에서 먹던 맛이다. 갑자기 그립다. 그 맛. 안동에 놀러가야겠다. 코로나가 끝나는 그날. 코로나 끝나면 해야할게 많다 많아. 밀키는 처음 주문하는거라 실패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2인분만 주문했다. 아이스 박스 안에 들어갈 재료 순서대로 번호가 적혀있다. 1번.. 2021. 2. 21.
냉장고 털기의 중간 보고 일주일 식비를 10만원으로 정했어요. 장 보는 것 포함해서요. 생각보다 배달 음식도 많이 먹고, 외식이 가능할 때는 외식도 많이 했어요. 😂😂 사실 그게 편하니까요. 냉장고의 재료들로 할 수 있는 레시피는 딱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래서 엄청 다양한 색다른 음식을 해먹고 있어요. 해물 누룽지탕이에요. 이건 남편이 했는데, 집에 있는 누룽지를 올려서 먹었어요.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이건 부추전인데요. 청양고추 살짝 올려서 매콤하게 먹었어요. 요건 계란찜인데 특별한건 없지만 괜찮아요. 무조림이에요. 백종원표 무조림인데요. 무조림만 먹기에는 너무 심심할것 같아서 해물완자랑 얇은 두부를 넣었어요. 신기한건 양념에서 떡볶이 맛이 났어요. 왜일까? 고춧가루, 마늘, 들기름, 파, 마른 멸치를 넣었는데 왜 그럴까요?.. 2021. 1. 6.
냉장고 털기 작전 여러가지 영향 아래 돈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무분별하게 장을 보는 습관을 고쳐야겠더라구요. 우선 집 안에 있는 식자재를 모두 조사했어요. 냉장고, 냉동실, 상온의 재료를 메모에 적어 각 장소마다 기록해두고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저장하여 남편과 공유하고 있어요. 스프레드시트는 여러가지 활용에 유용하니 이용해보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이 있어요.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은 모두 버리니 좀 가벼워(?)졌다고 해야할까요? 굴소스랑 피쉬소스, 설탕을 1:1:1로 섞어서 볶음 소스로 활용하기 좋아요. 😍😍 이 많은 것들이 비워지는 날이 오겠죠? 냉동실에 몽쉘을 넣어두고 잊고 있었어요. 몽쉘은 얼려 먹어야 제맛이에요! 1월 1일인 오늘! 사골육수에 떡국을 해먹었어요. 맛있네요! 생각보다 상온의 재.. 2021. 1. 1.
[요리] 겨울만 오면, 꼬제(홍합스튜) 겨울만 되면 이상하게 꼬제가 먹고 싶다. 사실 꼬제를 먹어본게 겨울이어서 그럴지도- 겨울철 생각나는 꼬제! 만들기 고고! 설렌다. 기본 재료 :) 홍합, 양파, 아라비아따 소스, 마늘(간마늘, 통마늘), 페퍼론치노, 화이트와인(소주가능), 페퍼론치노, 고춧가루, 올리브유, 후추 추가 재료 :) 새우, 채소(집에 있는 아무 채소 가능, 청경채, 완두콩) 이마트에서 손질 홍합을 구입하였는데, 그래도 손질은 해야한다. 홍합 요리가 생각보다 쉽고 완성도 높은데 막막한건 이 손질 때문이다. 짠맛이 남아 있을까 하여 10여분 물에 담가놓는다. 간마늘이 왜 초록색인지 모르겠다. 직접 키운 마늘. 올리브유를 뿌리고 마늘을 넣어 향을 낸다. 사실 통마늘이나 간마늘 둘 중 하나만 있어도 된다. 마늘이 어느정도 향을 내고,..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