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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리뷰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950ml(시트러스 오렌지)

by Sueña. 해나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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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리뷰 :)

 

생리통이 심하다. 배란통도 있고, 매우 심할 때는 며칠 전부터 속도 울렁, 배도 아프고 울기도 한다. 어찌하면 생리통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가 있었다. '일반 샴푸가 생리통에 그렇게 안좋대~' 또르륵 이런일이? 그 뒤부터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로 바꿨다. 계면활성제가 없으면 머리 감을 때 빗자루를 만지는 기분이다. 아주 뻑뻑하고 머리털이 다 뽑히는 기분이다. 기분탓일까? 생리통으로 고통받지 않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아니지만 기분이라도. 헿헿

 

여기서 모순은 이것만 사용하면 머릿결이 너무 뻑뻑해서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는 점. 헿헿 그렇다면 나는 이 것을 몇년 동안 왜 사용하고 있을까? 조금 편리하다. 대용량에, 얼굴, 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편하다. 그리고 종류도 다양하다. 지금까지 사용한 제품은 라벤더, 페퍼민트, 얼그레이, 우드, 베이비, 로즈, 그린티 등 많다. 약간 습관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듯 하고 사라지면 불안하다. 헿헿 중독인 것인가? 나름의 합리화를 하자면 두피까지 닥터 브로너스를 사용하고 머릿결에만 트리트먼트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생리통이 줄어들길. 기도한다. 기도해. 

 

 

 

이번에는 시트러스 오렌지, 지금 조금 남은 것은 라벤더다. 샘플? 혹은 여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들어있다. 구성품이 조금 달라질 때가 있는데, 폼클렌징 용기가 있을 때가 있다. 폼클렌징 용기는 여유있게 있어서 이렇게 작은 샘플이 들어 있는 구성이 더 좋다. 

 

 

 

 

162년이라니, 세안과 바디워시 한번에 이건 정말 편리하다. 

 

 

 

 

닥터 브로너스 중 가장 큰 용량이다. 950ml.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25490원이다. 

 

 

 

 

 

 

 

 

 

여행용으로 딱이다. 수영장 갈 때도 좋았는데 흑흑 수영장 언제 가나요?

 

 

 

 

아가에게 사용할 만큼 순하다는 의미겠지?

 

 

 

 

펌프가 있다. 950ml의 뚜껑을 열어서 바로 넣으면 훅 넘친다. 다른 통에 조금 덜어내고 넣기를 바란다. 닥터 브로너스는 펌프 입구가 잘 굳는다. 그럼 따뜻한 물에 입구를 빼서 녹이면 된다. 

 

 

 

 

처음에는 이런 방법을 몰라서 펌프 사용하기가 어려웠는데 편리하게 입구만 회전하면 끝난다. 건강해지는 느낌 닥터브로너스. 생리통이여 사라져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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