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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왕국2

프랑크 왕국의 발전과 분열 지난번 포스팅에서 카롤루스 마르텔이 투르 푸아티에 전투에서 이슬람 세력을 물리쳤다고 했어요. 이슬람 세력을 물리쳐준 영향으로 교회와 돈독해졌어요. 카롤루스 마르텔에게는 피핀이라는 아들이 있어요. 피핀은 유약해진 메로베우스 왕조를 무너뜨리고 ‘카롤루스 왕조’를 세웠어요. 피핀은 카롤루스 마르텔 보다 교회 세력과 더 돈독하게 지냈어요. 사실 왕조를 개창할 때도 로마 교회가 지지해주었기에 수월하게 진행되었어요. 피핀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이탈리아 중부의 라벤나 지역을 롬바르드족으로부터 빼앗아서 교회 및 교황에게 기증하였고 그곳이 교황령의 시초가 되었어요. 피핀 다음으로 카롤루스 대제가 왕위에 올랐어요. 그리고 그 시기가 영토확장, 문예 부흥 등으로 프랑크 왕국의 전성기였어요. 프랑크왕국의 수도는 아헨이었어요... 2021. 5. 31.
프랑크왕국 지난번 포스팅에서 로마제국이 멸망하고 게르만족이 서유럽, 서로마 곳곳에 국가를 세웠어요. 그 중 가장 오래도록 유지한 국가는 바로 ‘프랑크’왕국이었어요. 프랑크 왕국이라는 이름에서 현재 프랑스 이름을 생각해 볼 수 있을거에요. 다른 게르만족의 국가들은 단명했어요. 프랑크 왕국은 오래도록 지속되었는데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원 거주지에서 이동거리가 짧았다. 자신들이 원래 거주지와 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았어요. 둘째, 크리스트교로 개종하여 교회의 지지를 받았으며 지역민과 마찰이 없었어요. 보통 다른 게르만족은 이단인 아리우스파를 믿는 경우가 많았기에 기존의 로마 시민과 마찰이 많았어요. 프랑크 왕국은 로마인들이 많이 빋고 있는 아타나시우스파의 교리를 선택한것이지요. 셋째, 지리적으로 비잔틴제국이나 이.. 2021.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