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웃개1 중형견 실외견사 업그레이드 도도는 인사성이 좋아서 매번 갈 때 마다 반갑게 꼬리에 모터를 켠다. ‘왔아? 붕붕붕붕’ 유일하게 산책시켜주는 산책 셔틀이 나라서 더욱 반갑게 ‘붕붕붕붕’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요즘은 비가 자주 내려서 그런가 도도 집 바닥이 진흙탕이었다. 도도도 그것이 찝찝하고 싫은지 집 안에서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어휴, 위생 상태도 너무 별로고 도도 자체도 찝찝해서 못나오는게 신경쓰여서 비가 그친 토요일 바닥공사를 했다. 보도블럭으로 해줄까 했는데 가격이 생각이상 쎄서 벽돌로 하기로 했다. 장당 100원이고 500장 가까이 들었다. 엄마랑 둘이 했는데, 도도는 어느순간부터 바닥에 내려오지 않는 고급 ‘발’이 되었다. 주인 개 나으리 같은 느낌이 물씬하다. 내가 다가가도 여기까지만 온다. 하루 종일 도도 집 안에.. 2021.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