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공부블로그9

서아시아지역 - 사파비왕조 1501년 페르시아((이란)지역에 이스마일 1세가 사파비 왕조를 세웠다. 시아파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은 사파비 왕조는 페르시아의 군주 칭호인 ‘샤’를 사용하는 등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계승을 내세웠다. 15개정 미래엔 세계사 교과서 79p *페르시아와 이란에 관한 짧은 이야기 이란은 대다수의 국민이 이슬람교를 믿고, 이슬람교 중에서도 대부분은 시아파이다. 이란은 과거에 페르시아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1935년 아리아인의 나라라는 의미로 ‘이란’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란 기원전 559년에 건설된 페르시아제국 이래 2,500년의 역사와 문화전통을 지닌 나라로 1906년 근대헌법이 공포된 뒤 1925년 팔레비 왕조가 세워졌으나, 1980년 9월 호메이니(Khomeini)에 의하여 이슬람교공화국으로 되었.. 2021. 12. 4.
서아시아지역 - 오스만제국의 사회 오스만제국의 전성기에는 유럽, 서아시아, 아프리카, 아라비아에 이르는 대 재국을 건설하였다. 넓은 영토와 다양한 민족을 어떻게 다스렸을까? 오스만제국에는 이슬람교도와 비이슬람교도가 섞여 살았다. 비이슬람교도는 오스만제국의 관용정치에 따라 인두세만 납부하며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 또한 *밀레트제도라는 종교 공공체를 만들어 운영하였다. 밀레트 제도 밀레투눈 같은 종교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종교, 정치 공동체이다. 그리스정교도, 유대교도 등이 각각의 밀레트를 이루었다. 오스만 제국은 각 밀레트에 종교적 자유와 함께 교육, 언어, 관습, 재판 등에 폭넓은 자율권을 부여하였다. 이에 각 밀레트는 오스만 제국에 충성하였고 지즈야를 비롯한 세금을 납부하였다. 모든 밀레트 구성원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출세할 수.. 2021. 11. 29.
기록의 중요성 공부를 하다보면 사료를 접할일이 많이있다. 사료의 출처를 꼭 확인해야 한다. 사료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역사라는 학문 자체가 과학이랑은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사료를 바탕으로 조사를 한다는 점에서는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서양 고대사는 티스토리에, 한국고대사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한국고대사를 공부하다보면 여러 사료를 접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료의 출처가 중국의 책이다. 중국의 역사책 가운데 라는 책이 있습니다. 3세기에 중국 땅은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로 나뉘어 있었는데, 바로 그 때의 상황을 기록한 역사책이죠. 그런데 이 책에는 당시 중국 주변에 있었던 여러 나라에 관한 기록도 같이 실려 있습니다. 중국의 동쪽에 있었던 우리 조상들의 나라에 관한 기록도 같.. 2021. 11. 25.
서아시아 지역 - 셀주크튀르크 #서아시아사 이번 글 부터는 서아시아지역에 성립했던 나라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셀주크튀르크, 오스만튀르크, 티무르왕조, 사파비왕조를 다룰거에요. 이슬람 확산에 기여한 튀르크인들 몽골 초원 위에 돌궐 제국과 위구르 제국을 세웠던 튀르크인들은 탈라스전투(751) 이후 대거 이슬람으로 개종하였다. 그들은 ‘튀르크인들의 땅’인 중앙아시아에 이슬람을 전파했고, 그 일부는 중앙아시아의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여 서아시아의 새로운 지배자게 되었다. 이들이 건설한 셀주크 튀르크와 오스만튀르크는 소아시아 발칸 지역으로까지 이슬람을 확산시켰고, 중앙아시아에서 북인도에 진출한 또 다른 튀르크인들은 인도에 이슬람교를 전파하였다. 14세기 초 중앙아시아에서 서아시아에 이르는 티무르 왕조를 건설한 티무르와 16세기에 인도에..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