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뱃지1 고양이 뱃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손에 꼽으라면 당연 고양이다. 어릴 때는 정말 고양이가 무서웠는데 특히 눈빛이 너무 너무 무서웠다. 고등학교때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게 되면서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눈빛이 빛난다고 해도 괜찮다. 그것또한 귀여우니까. 남편이랑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고양이는 귀엽기 때문에 살아 남았다고 할 정도로 귀여움이 넘친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의 매력을 알면 좋겠다. 예전보다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서 다행이긴 하다. 나의 가족 냥이 두마리 중 첫째는 코숏이고 삼색이다. 여자 냥이다. 둘째는 아마도 터키쉬 앙고라와 코숏의 혼혈 같다. 노랑 태비다. 두 냥이 모두 길에서 살던 아이들이다. 코숏은 몸이 아파서 엄마냥이가 버린 아이고, 노랑이는 형제들과 함께 쓰.. 2021.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