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망투어

[놀망투어] 충주 중앙탑에 자주 가요

by Sueña. 해나 2020. 12. 9.
728x90
반응형

역사를 전공했기에 지역 유물이나 유적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 사실 그냥 관심이 많다. 사람들이 집에 놀러오면 집 가까운 유적지에 다녀온다. 몇년 사진을 정리하며 자주 갔던 ‘충주 중앙탑’을 소개 하고자 한다.

나의 투어 이름은 ‘놀망’ 나름의 뜻이 많은데 그중 하는
놀다의 ‘놀’ 바랄, 희망의 ‘망’ 합하면 놀기를 바란다. 재미있게 놀기를 바라는 뜻. 헿헿

중앙탑은 집 근처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가는 가까운 곳이다. 중앙탑이 있는 곳에는 남한강도 흐르고 있고 조정경기장도 있고 내륙에 있지만 바다 느낌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애정하는 곳.


2016년의 중앙탑


사실 중앙탑은 교과서에 나온다거나 하지 않지만 탑의 모양이라든가 우뚝 솟아 있는 모양이 매력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앙탑의 정식 명칭은 ‘중원(충주) 탑평리 칠층 석탑’이며 국보 제6호이다.

이 탑은 남한강 상류의 강가 높은 토단 위에 건립된 통일신라시대의 유일한 7층의 거탑으로 높이 14.5m이다. 이 탑이 건립된 지점이 우리나라의 거의 중앙이라고 하여 속칭 중앙탑이라고 부른다. 이 탑은 1917년에 해체 보수되었는데, 이때의 잘못으로 원형과 달라진 부분이 많아졌다. 이 석탑을 해체할 때 6층 탑신석과 기단에서 각각 고려시대 거울을 비롯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원(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답사여행의 길잡이 12 - 충북, 초판 1998., 6쇄 2003.,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신미원, 김성철, 유홍준, 최세정, 정용기)


2018년 1월의 중앙탑



하늘 색이 참 좋다.







하뚜하뚜



탑이 잘렸지만 느낌은 좋아.




탑돌이 하며 많은 소원을 빌었겠지?

중앙탑 근처의 남한강, 정말 멋져요! 꼭 실제로 가서 보시길. 중앙탑에서 탄금대 가는 길에 있는 남한강 정말 최고! 힐링. 정말 느낌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느낌! 바다 같은 느낌이다. 하- 생각만해도 좋다.


겨울에도 이렇게 멋지다니.


날리는 머리가 좋다-


색감 좋다-


하- 좋아


조정경기장의 모습-


달과 함께-

LIST

댓글